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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1일차 픽업샌딩 후기

보라카이 여행 1일차 픽업샌딩 후기
보라카이 여행 1일차 픽업샌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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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지못한 한이 맺혀서인지 해외여행이 조금 풀린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해보기로 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중 멋진 바다가 있고 내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보라카이가 눈에 띄었다.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자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지를 정한 우리, 차근차근 하나씩 계획을 짜나갔다. 우선 여행사를 끼고 예약을 진행할지 각자 따로 예약을 할지 비교분석해서 숙소와 비행기를 예약했다.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여행사를 끼지 않고 따로따로 예약을 하는 것이었다. 먼저 여행사에 나온 상품을 찾아보았지만 우리가 원하던 숙소두개를 한꺼번에 할 수 없었고, 하려면 비싼 호텔을 하루 더 잡아야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던 호텔과 프로그램 등을 입맛에 맞게 기획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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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그래도 보라카이 섬 가까이에 있는 공항이 뚫렸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1월에는 공항에서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선착장에가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야하는 코스였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에 무작정 내리면 보라카이 섬에 찾아가기란 무척 힘이 들었고 반드시 숙소나 섬까지 데려다주는 픽업샌딩을 이용해야했다. 우리는 여러 업체들을 찾아보다가  '살라맛 보라카이'에 있는 픽업샌딩을 신청했다. 

 

 보라카이 도착 당일, 짐을 찾고 공항에서 빠져나오니 여러 업체들이 피켓을 들고 픽업샌딩 신청자를 찾고 있었다. 우리 역시 바로 살라맛 보라카이 픽업샌딩 담당자를 찾아서 단독차량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두명이 타는데 제법 큰 차가 우리를 데리러와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오래 이동을 해서 그런지 중간에 내려서 사진을 찍고 쉬어가게도 해주셨다. 선착장에 도착하자 다른 담당자로 인계해주셨고 우리는 편하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이동해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숙소까지 데려다주시는 길에 미리 신청해두었던 유심칩 셋팅까지 친절하게 다 해주시고 떠나던 '살라맛 보라카이' 담당자분. 남편은 픽업샌딩의 가격을 듣고 돈을 더 줘도 아깝지 않았을거라는 최고의 칭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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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1일차 픽업샌딩 후기 3, 필리핀여행 1일차

 드디어 도착한 보라카이! 날씨 예보가 우리 일정 모두 비 투성이어서 잠시 좌절했지만 이곳의 비는 쏴아 왔다가 또 안왔다가 쏴아 왔다가 안왔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다. 1일차에는 헤난 크리스탈 샌즈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화이트 비치를 구경했다. 보라카이에는 헤난 계열의 리조트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크리스탈 샌즈가 번화가와도 가깝고 비치에 위치해있어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는 크리스탈 샌즈에서 2박을 머물다가 마지막 1박은 샹그릴라 보라카이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화이트비치와 가까워 해변 구경을 한 뒤 유명한 '게리스 그릴' 음식점에 방문해서 식사를 했다. 여행의 별미인 맥주와 게리스 그릴에서 유명한 오징어 구이, 그리고 먹고싶었던 모닝글로리 볶음을 시켜서 먹었다. 필리핀은 마늘볶음밥도 유명하기 때문에 볶음밥도 시켜먹었다. 여행 1일차는 맥주를 실컷먹고 마사지 받고 휴식다운 휴식을 즐기면서 여행의 첫날을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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